유방암 환자 간호 (수술, 항암, 방사선 요법 등)

유방암 치료 및 간호

외과적 수술

현재까지 유방암의 치료로는 수술이 가장 선호되어 왔습니다.

수술의 주된 목표는 질병을 국소적으로 통제하는 것으로 가장 초기의 수술은 근치 유방절제술이고 이후 절개 부위를 축소한 변형적 근치 유방절제술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근래에 들어서는 국소적 방사선 치료가 활성화 되면서 초기 유방암 환자들에게 유방 보존술과 함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침습적 유방암 1,2기 환자가 유방 절제술이나 유방 보존술을 받는 경우, 국소 림프절 절제가 림프선 침투 정도를 판단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감시 림프절 생검은 유방종괴보퉈 림프액이 퍼져나가는 통로를 파악함으로써 림프절의 과도한 절제를 막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호되고 있습니다.

1) 일차적 치료

유방암 환자 간호 (수술, 항암, 방사선 요법 등)

질병의 임상적 단계(종양의 크기, 국소림프절 전이, 원격전이), 유방촬영술의 결과(초기 병변으로부터 떨어져있는 반대쪽 유방촬영술을 포함), 종양의 위치, 환자의 과거력, 수술과 방사선 치료의 가능 여부, 유방의 크기와 모양, 환자의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수술의 종류를 결정합니다.

환자가 가능한 수술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수술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록 환자가 자신의 수술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정도가 각각 다르다 할지라도 수술에 대한 의사결정과정에 환자들이 어떤 방법으로든 참여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유방보존술 시행에 있어 수술에 적합한 환자를 선택하는것과 다학제간 상호협력하는 것이 수술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유방암 수술의 종류
변형 근치적 유방절제술 (Modified radical mastectomy)  액와 림프절 절제를 포함하는 유방 전 절제술이라고도 부릅니다. 액와림프절과 주요 대흉근 표면 상피(그 위를 덮고 있는 피부)를 포함한 전체 유방이 제거 됩니다. 대흉근은 제거되지 않으며 소흉근은 제거 될 수도 있고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유방 전 절제술 혹은 단순 유방절제술(Total mastectiomy orsimple mastectomy)대흉근과 유두와 유륜을 포함한 모든 유방 조직이 제거 됩니다.액와의 림프절과 흉벽의 근육은 제거 되지 않습니다.
국소 절제술(Lumpectomy/ segmental mastectomy)종괴 및 깨끗한 변연을 위해 약간의 정상조직을 제거합니다.유방의 중요한 부분은 남겨둡니다.
사분위 절제술 (Quadrantectomy) = 부분 유방 절제술대흉근 근막과 유방 사분 위상절제술의 피부를 포함한 유방의 종양을 포함하는 사분위 전체를 제거합니다.  
유방암 수술 관련 합병증
– 손상된 상처치유/ 장액종
– 감염- 신경손상
– 림프부종
– 어깨 기능 장애
유방 보존술에 적합한 환자를 선택하기 위한 고려 사항
종괴의 크기작은 종양일수록 국소적 제거가 용이합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논문에서는 최대 지름 4-5cm 의 종양에서 유방보존술이 시행되었으며 이수술의 금기대상은 3기 또는 4기, 침습적 유방 종괴를 반복적으로 절제한 후에도 절개부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등입니다.
종양의 위치종양의 위치는 유방보존치료를 선택하는데 그리 크게 고려되는 요소가 아닙니다.종양이 유방 중앙, 유두바로 아래에 위치하는 경우, 유두와 유륜을 모두 제거하고 이후 성형술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유방보존술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방의 사분위 상 2개 이상의 육안적 종양잉 있거나 유방전체에 석회화가 의심되는 다발성 질환인 경우는 금기대상입니다.
유방의 크기종양과 유방 크기의 비율은 성형 결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국소절제술이 큰 외과적 결점을 남긴다면 유방재건술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늘어진 큰 유방의 경우 이러한 수술이 금기시되며 이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에도 어려움이 뒤따릅니다.
환자의 선호도와 태도, 방사선 장비의 접근성여성이 자신의 유방을 최소한으로 절제하면서 5-6주 동안 매일 방사선 치료를 위해 통원치료를 받는 것에 동의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간호사는 의사결정과정에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환자와 가족의 가치관, 인간관계, 가용할 수 있는 자원 등을 파악하여 의사결정에 적용하게 함으로써 지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외 금기되는 경우과거 방사선 치료력이 있거나, 콜라겐 혈관 질환의 과거력, 임신 등이 있습니다. 임신 3기 여성은 분만 후 방사선 치료가 가능합니다.

유방암 고위험군 요성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하고 이러한 경우는

아래와 특성을 가진 여성인지, 가능한 위험성과 효과는 무엇이 있는지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① 유방암 가족력

② 유방암 가족력을 동반한 DCIS,LCIS 또는 조직 검사 상 양성 유방질환

③ 반대편 유방에 유방암 과거력

④ BRCA-1 또는 BRCA-2가 돌연변이를 일으킨 여성 또는 다른 유방암 감수성 유전자를 가진 여성

▶ 중등도 이상의 유방암 고위험군 여성은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간호사는 환자의 암 발생에 대한 염려와 유방암 조기 검진 수행에 관한 인식 정도를 이해하여 예방적 유방절제술의 선택을 고려하는

여성의 선택을 도울 수 있습니다.

유관 상피내암 – 유방절제술이 100%의 치료율을 보이며 일차적 치료로 시행되어 왔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에서 유방보존술 후 남겨진 유방조직에 방사선 치료를 더함으로 유관 상피내암의 국소적 재발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항 에스트로겐 치료가 침윤성 유방암의 예방으로 추천됩니다.

소엽성 상피내암 – 전염성 병변이 아닌 침윤성 유관 상피내암이나 침윤성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병변으로 치료에는 수술 없이 면밀하게 자주 검사하는 방법과, tamoxifen 치료, 양측 단순 유방절제술 후 유방 재건술을 시행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액와 림프절 제거와 방사선 치료모두 소엽성 상피내암에서는 시행되지 않습니다. Tamoxifen 치료가 이러한 환자에게 있어 현저하게 침윤성 유방암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유방암 환자 간호 : 유방암 수술 후 간호

유방암 환자들은 수술 전 슬픔과 예상되는 손실(유방의 부분이나 전체)에 대한 감정, 수술 준비에 대한 느낌 등을 호소하고 수술 후에는 암이 제거되었다는 안심과 더불어 최종적 병기와 림프절 전이 여부에 대한 염려를 가집니다.

– 상처를 치료하는 것과 팔의 운동성을 회복하는 것이 이 시기에 물리적 재활로써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 수술 후 너무 빨리 팔과 어깨를 움직일 경우 배액관이 빠지거나 배액 배출이 지연되고 배액관 제거 후 장액종 형성, 상처치유 지연과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수술 후 너무 늦게 움직일 경우 팔과 어깨에 강직이 올 수 있다는 견해도 있으며 이럴 경우 나중에 완전히 어깨의 강직이 올 위험도 있습니다.

– 액와림프절 절제를 받은 여성에게 국서절제술과 유방절세술 후에 손, 손목, 팔꿈치의 운동과 식사, 양치질 등의 단순하 고 제한된 움직임은 수술 후 즉각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ROM)을 되찾기 위해 고안된 운동은 수술 후 3~5일 내에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 유방 절제술 후 재건술을 받은 경우는 오랜 기간 동안 움직임이 제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의사가 개입하는 수술은 시간 면에서 수술 전 준비기간이나 수술 후 교육이 필요한 기간에 비해 매우 짧기 때문에 운동프로그램은 간호사, 외과의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치료팀에 의해 함께 고안되어야 합니다.

– 치료계획과 치료종류 후의 대상자 관리에 환자의 의견을 포함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을 받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간호

– 환자와 보호자에게 병원과 수술의 순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수술 전, 수술시의 자세와 수술부위 쪽의 팔, 수술 후 배액, 통증, 정맥주사선, 보행에 대한 관리 신체 활동에 대해 알려 주어 환자가 수술 후의 섭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수술 직후, 환자가 깨어나서 보행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수술 부위 쪽 팔을 약간 높이는 자세를 취하도록 합니다.(베게 또는 수건을 말아 팔의 위쪽 아래에 받쳐줍니다.) 이러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더 편안할 경우 이러한 자세를 지속해도 무방합니다.

– 조기 보행과 기침, 심호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모든 정맥주사 경로 또는 정맥천자는 수술하지 않은 쪽 팔에서 시행해야 합니다.

– 수술 상처부위의 감염, 압통, 종창, 화농성 배액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의사의 지시가 있으면 무균술을 사용하여 드레싱을 교환해 줍니다.

– 배액관을 모니터하고 동시에 환자에게 교육합니다. (배액관의 개방성이 유지되어야 하고 피부나 옷에 잘 부착되어 당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배액의 색과 양을 체크합니다.

– 환자의 통증 또는 불편감의 정도를 사정하고 의사의 지시대로 약을 투약합니다.

– 수술 후 환자가 경험하게 될 팔 상부 안쪽 면의 감각이상 (무감각, 저림, 피부민감도의 증가)과 같은 정상 감각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작은 수건을 말아서 어깨나 겨드랑이 사이에 놓아주는 것이 수술 직후 감각이상의 불편함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방절제술 후 몇몇 환자들이 환상통을 겪기도 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 환자가 절개부위를 보는 것에 대한 준비가 되었는지 사정하고, 보기로 결심하였을 때 지지를 제공합니다. 수술 상처부위를 실제로 보기전에 그 모습을 설명해 주는 것은 환자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 니다. 배우자나 환자가 수술부위를 봤을 때의 예상 가능한 반응에 대해 준비합니다.

– 팔 간호와 수술 후 팔 운동에 대해 환자에게 교육합니다. 완전한 회복과 적응을 위해 운동프로그램을 6개 월 정도까지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흔히 수술 후 첫 6주 후에 이러한 운동 수행 여부를 추적 조사 합니다. 추천되는 운동의 예는 공을 손으로 주무르기, 머리빗기, 어깨 움츠리고 돌리기, 벽에 6인치 떨어 진 후 벽을 바라보고 서서 손가락을 벽에 들어올리기, 벽으로 뒤돌아보기를 포함합니다. 모든 운동은 약 한 강도로 시작하고 근육이 심하게 당겨지지 않고 스트레칭 하도록 교육합니다. 환자의 어깨 움직임에 진 전이 없으면 물리치료사에게 자문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

1) 방사선 치료

방사선치료는 유방암의 국소적 치료의 하나입니다.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이용하여 종양을 치료하는 것으로 진단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사선보다 더 강한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인체에 조사하게 됩니다.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치료법으로 남아있는 암세포가 적을 때 더 효과적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단독, 혹은 다른 치료와 병행해서 사용되며, 이는 국소적 병변의 보조적 치료나 진행성, 전이성 질환의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 모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는 유방암이 재발될 수 있는 고위험군 환자, 즉 초기 진행성 암이거나 4개 또는 그이상의 림프절 전이를 가진 환자에게 일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전이성 유방암에서 통증이 있는 뼈 전이의 완화, 전이된 뇌와 척수를 압박하는 종양의 크기 축소, 척수 압박 또는 상대 정맥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유용한 치료방법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 상처가 나은 후 시작하는데 수술 후 3-4주 지나 팔 운동이 자유로워지게 되면 시행하게 됩니다.

유방암의 특성과 환자의 상태에 따른 방사선 종류 (시기와 방법의 차이)
1. 항암제 치료를 먼저하고 방사선치료를 하는 경우
2. 항암제 치료와 함께하는 경우
3. 방사선 치료를 먼저하고 항암제 치료를 하는 경우

– 유방 보존술 이후에 이루어지는 방사선 치료는 초기단계(1,2기)의 환자에게서 질병의 국소적 통제와 재발위험성 감소를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 유방암 3기의 경우는 유방보존술로 종양을 절개한 후 방사선 치료를 보조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유방 상피내암의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는 침윤성 암으로의 성장 위험성을 감소시켜줍니다.

– 외부 방사치료는 흔히 수술 후 2-4주 내에 시작하며 늦어도 12주 내에 시작해야 합니다. 3차원 형태의 컴퓨터화된 방 사선 치료는 종양의 모양에 따라 차별화된 외부방사선 치료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강도변조 방사선 요법(IMRT)은 마 이크로그린의 사용을 통해 종양 바닥과 주변부에는 저용량 방사선만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방법으로 방사선 부작 용을 낮추었습니다.

– 유방보존 수술을 받은 경우는 남아있는 유방조직과 인접한 피부밑 피하조직 그리고 흉벽을 포함하여 치료하게 되고 림 프절 침범이 많은 경우에는 주위 림프절에도 시행합니다. 방사선을 한꺼번에 많이 조사할 수 없으므로 매일 조금씪 조 사하는데 실제 치료하는 시간은 수분 이내로 짧으며 정확한 부위에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방사선 치료는 대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에 5일 동안 치료를 하고 주말에는 휴식을 취하며 회복하 는 시간을 포함해 방사선 치료를 마치는데 대게 6-7주 정도 걸립니다.

– 유방 보존술과 외부방사선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되는 유방암은 근접치료라는 새로운 형식의 치료를 만들어냈습니다. 매모사이트는 흉벽 가까이에 위치하지 않는 초기의 작은 상태의 종양의 환자에게 삽입된 후 하루 두 번 카테터를 통해 풍선 안에 방사선 물질을 넣었다 빼는 시술을 5-7일 시행합니다. 이후 풍선에서 공기를 빼낸 후 풍선을 삽입 위 치에서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정교하게 종양이 위치했던 주변부에 방사선을 조영하는 치료는 오랜 기간 외부 빔 방사 선 치료로 인해 삶의 질에 지장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에게 적용하여 최선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
1. 유방보존수술 후에 남아있는 유방조직에서 암이 재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2. 유방절제수술 후에 종양이 크기가 크거나 림프절 전이가 많은 경우에 암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3. 수술 후에 암이 국소 재발한 경우에 치료를 위해서
4. 전이 병소의 통증이나 기타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1. 방사선 치료후 조직의 섬유화나 괴사 위험이 있는 교원조직질환, 홍반성낭창, 폐질환이 있는 경우
2. 과거에 유방부위에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환자
3. 임신중인 환자
4. 만성 방사선 부작용 위험이 높은 환자
방사선 치료 관련 합병증
– 피부반응- 림프부종- 어깨 기능장애- 피로- 골수억제

2) 방사선 치료를 하는 유방암 환자의 간호

방사선 치료와 관련된 독성은 국소적인 피부변화, 전반적인 피로, 방사선에 노출된 신경이나 흉근의 일시적 염증으로 인한 통증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경하고 회복이 가능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간호

– 계획된 방사선 치료의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재발을 막거나 질병의 전이를 제한하기 위한 목표를 강조합니다.

– 방사선 치료에 대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확인합니다.

– 치료계획을 이야기 하고 매일 방사선 치료시간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얼마나 치료가 개별화 될것인지 실질적 치료가 어떻게 이루어 질것인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 가능한 부작용과 나타날 수 있는 중상을 막거나 최소화 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합니다. 유방 피부의 불편감과 파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음의 전략을 환자에게 교육합니다.

-> 약하고 무향의 보습 비누를 사용한다.

-> 방사선 치료 영역은 문지르는 것보다 가볍게 두드려 마르게 한다.

-> 방사선 치료동안 영향을 받는 부위의 체취 제거 사용을 피한다. (일부 체취 제거제에서 외부빔을 차단하는 금속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 꽉 조이는 상의 또는 브래지어의 착용은 피한다.

– 피부가 접히는 부분과 큰 유방을 가진 여성은 정기적으로 피부위생을 점검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방사선 치료를 성공적으로 받은 유방암 생존자와 대화하도록 격려합니다.

– 치료 부작용을 모니터 합니다.

항암화학요법

1) 항암치료

전이성질환, 국소 진행성에서 병용 약물 치료에 대해 대부분의 환자 반응하며 일반적으로 치료효과는 6-12개월간 지속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경우
① 림프절 음성의 고위험군
② 액와 림프절 전이
③ 림프절 음성이나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
④ 국소 진행성 질환
⑤ 원격전이의 유방암 환자  

보조항암요법이 필요하지 않은 대상자는 재발 위험성이 낮은 지름 1cm미만의 림프절 음성인 종양이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의 종류 (환자의 예후에 관련된 요소, 전반적인 치료조건, 치료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항암화학요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용되는 용량과 치료기간은 폐경 여부, 림프절 전이, 에스트로겐 수용체 유무여부에 따라 다양합니다.)
종류적용목적
전 항암화학요법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 최소한의 유방국소절제술 및 림프절제거를 위해 시행됩니다.외과적 제거효과를 높이기 위한 종양 축소
보조 항암화학요법종양의 크기가 작고 세포가 약물 내성이 없을 때 수술 후에 시행됩니다. (많은 연구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없는 종양이거나, 림프절 음성, 70세 미만의 여성에게서는 보조 항암화학요법이 재발을 연장시키고 생존율을 향상시킨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미세전이 치료
일차적 치료다른 치료방법에 효과가 없는 국소적인 암에 시행됩니다.질병조절, 치유
유도 요법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암에 시행됩니다.질병조절, 치유
병합 요법두가지 이상의 항함화학요법제로 시행됩니다.다른 작용기전의 약물을 병합하여 약의 내성을 감소시키고 시너지효과로 사용 약물 적용의 최대화
항암화학요법 합병증
골수 억제 (출혈/ 패혈증)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구내염
식욕부진/오심/구토
일혈/피부괴사
출혈성 방광염
과도한 눈물
말초신경병증
호르몬변화, 생식계통 변화
항암치료 약물 종류
전이성 유방암의 단일 항암제Doxorubicin(Adriamycin) (최상의 효과)
시작부터 병용요법으로사용되는 전형적인 다른 활성 단일 항암제cyclophosphamide, methotrexate, 5-fluorouracil, mitoxantrone, vinorelbine, taxanes, 단일클론항체, herceptin
원격 전이의 초기 치료 실패시(차선의 치료)epirubicin, mitoxantrone, vinblastin, gemcitabine, mitomycin C, etoposide, capecitabine 등
항암제 부작용
탈모항암제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모발 손상과 탈모를 야기하게 됩니다. 머리카락은 항암제 투여 후 1-2주부터 빠지기 시작하여 2개월에 가장 심해지고 머리카락뿐만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부작용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치료가 끝나면 대개 1-2개월 후부터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합니다.
감염, 피로감, 출혈항암제 투여후 백혈구 감소증으로 인해 평상시에는 정상적으로 병을야기하지 않는 병균에도 쉽게 감염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중에 감염이 있을 때는 백혈구 수치가 심하게 저하되면서 일반적으로 열이 동반됩니다. 이때는 치료받고 있는 담당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합병증을 조기에 예방할 수있습니다. 항암치료 자체뿐만 아니라 빈혈로 인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혈소판 감소증이 있는 경우 사소한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들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는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골수 억제로 인해 합병증으로 항암 치료를 할 때는 골수 기능이 회복되는 기간을 두게 되는데 약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주 간격으로 항암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식욕부진, 오심, 구토약제에 따라 심한 정도가 다르지만 항암제에 의한 위저막의 손상으로 인한 자극이 뇌의 중추신경계에 전달되어 혹은 직접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발생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약물 투여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고 증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환자는 항암제를 맞으면 토할 것이라는 이전의 경험으로 항암제를 투여받기 전부터 오심, 구토를 느끼기도 합니다.
심장독성유방암에 효과적인 항암제 중에서 심장독성을 일으키는 약제들이 있어 이러한 약제를 투여하게 되면 반드시 정해진 누적 용량을 고려하여 투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누적 용량을 지키더라도 간혼 비가역적인 심장 손상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어 약물 투여 중에 증상이 있거나 심장 검사에서 심장기능의 저하소견이 보이면 약물투여를 중단하게 됩니다. 심자독성이 있는 약제를 누적용량을 초과해서라도 반드시 투여해야 하는 경우에는 심장 보호제를 항암제 투여전에 미리 사용해야 합니다.
과민반응유방암에 효과적인 항암제들 중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약제를 사용할 경우 저혈압, 기관지 수축으로 인한 호흡곤란 등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이 예상되는 항암제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항암제를 투여하기 24시간 전부터 치료가 끝난후까지 과민 반응을 줄이기 위한 보조약물을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합니다. 또한 항암제 투여 속도를 최대한 줄여 과민반응으로 인한 증상을 최소하 해야 합니다.
피부나 손톱의 변색항암요법에 의한 피부변화는 표피 기저세포의 파괴에 의해 나타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기도 하고 여드름 등이 생기기도 하고 손톱, 발톱이 검어지고 갈라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이러한 부작용은 스스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표적치료

투여 후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는 기존의 항암제와 달리 발암 과정의 특정 표적인자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표적 치료 약물 종류
trastuzumabHER2/neu 과발현을 보이는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합니다.※ 유방암 환자의 약 25%정도가 HER2/neu 과발현을 보입니다. (질환이 더 공격적이고 재발률이 높습니다.)
LapatinibHER2/neu 와 EGFR에 작용하는 티로신키나제 억제제로 경구약제입니다.tarstuzumab치료에 실패한 HER2/neu 과발현 유방암 환자에게 capecitabine와 함께 사용되며 부작용으로는 설사, 피부발진 등이 있습니다.
Bevacizumab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Receptor(VEGFR)에 작용하는 단일클론항체입니다. 약효과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표적 치료 관련 합병증
인플루엔자 유사증상
두통
주입부위 통증
심실부전, 울혈성 심부전

모든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최적의 약물조합, 치료 스케줄, 치료기간은 없습니다.

따라서 각 환자의 치료는 동반된 질환의 상태를 고려하여 개별화되어야 합니다.

호르몬 치료

보조적 내분비 요법은 나이, 폐경여부, 종양크기, 액와 림프절 전이 여부에 상관없이 유방암에 호르몬 수용체가 있을 경우 추천됩니다. 내분비 치료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부분이 효과가 나타나는데 몇 주의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는 간, 폐, 뇌 전이 환자에게는 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대표적인 호르몬 치료제 4가지를 보겠습니다.

1) Tamoxifen

Tamoxifen

대표적인 내분비요법입니다. 유방암 여성의 에스트로겐 작용을 감소시키거나 차단하는 약물로 5년까지 매일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재발과 부작용이 문제가 되어 5년 미만의 기간에 사용을 권유합니다.)

Tamoxifen 작용과정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 질병의 여성에서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세포의 표면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 복제를 증가시키는데, 타목시펜은 이러한 세포수용체와 결합함으로써 에스트로겐과 경쟁하여 에스트로겐의 효과를 차단합니다. 이 치료는 암 성장을 조장하는 세포의 환경을 바꿔 주는 능력 때문에 수술과 다른 유방암 치료에 부가적으로 사용할 때 효과적입니다.
Tamoxifen의 효과
폐경 전 여성의 난소 제거를 대체해 줄 수 있습니다.
침윤성 호르몬 수용체 양성의 유방암 여성에게 항암 화악요법과 함께 쓰였을 때 동측과 반대측 모두의 재발을 감소시키고 생존율을 증가시킵니다.
다중 화학요법과 함께 쓰였을 때 폐경 전 여성의 초기 유방암의 재발 위험성을 더욱 감소시킵니다.
Tamoxifen의 부작용(대체로 환자가 잘 견뎌내만 하지만 부작용 발생시 치료 중단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월경불순
조기 폐경 (골다공증과 안면홍조가 함께 자주 발생합니다.)
질건조증
성기능 손상
드물게 우울증, 혈전증이 발생합니다.
드물게 자궁 또는 자궁내막암 발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2) 방향화 효소 억제제(AI)

폐경 여성이면서 타목시펜으로 치료하는 동안 병이 진행되었을 경우 다음치료제로 이용됩니다.

단독으로는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쓰이지 않습니다.(난소의 에스트로겐 생성을 억제한 결과로 다낭난소와 과도한 안드로겐 생성으로 인한 남성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향화 효소 억제제 작용과정
에스트로겐 형성에 필요한 방향화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폐경기 에스트로겐 수준을 낮춥니다.
방향화 효소 억제제 종류
비스테로이드성아나스트라졸(anastrozole), letrozole
스테로이드성Exernestane, Formestane
방향화 효소 억제제(AI)의 부작용
피로
오심
구토
두통
드물게 무기력감, 어지러움, 피부발진, 쿠싱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프로게스테론

방향화 효소억제제(AI)에 반응하는 것에 실패한 폐경기 여성에게 사용됩니다.

프로게스테론의 작용과정
프로게스테론의 작용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자주 사용되는 프로게스테론
megestrol acetate
metroxy-progesterone acetate
프로게스테론의 부작용
식욕부진
오심
구토
질출혈
유방출혈
울혈

프로게스테론은 심장 또는 혈전용해 과거력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금기됩니다.

4) 안드로겐

에스트로겐, 타목시펜보다 덜 효과적입니다.

안드로겐의 작용과정
안드로겐의 작용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안드로겐의 대표적인 부작용
온몸에 털이나고 목수리가 굵어지며 탈모증이 생기는 남성화가 진행(유방암 환자들에게 때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작용입니다.)

적용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 내분비치료로 인해 초기 수일에서 수주까지 발진 등의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두드러기 반응의 증상은 전신의 근골격계통증, 유방암 병변위치의 통증 증가, 피부 전이 위치의 홍반, 갑작스러운 고칼슘 혈증 등이 있습니다. 내분비 치료를 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한 후 증상에 대한 간호, 치료가 제공되어야 합니다.

항암화학요법, 호르몬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의 간호

유방암 재발의 위험성은 진단 후 2년이내가 가장 높기 때문에 임상진찰은 처음 1-2년에는 매 3-6개월마다, 다음 2-3년 동안은 매 6-12개월 마다 그 후에는 1년에 한번씩 이루어져야 합니다.

유방암에 대한 정신사회적 적응에서의 어려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환자와 환자의 가족에게 영향을 줍니다.

질병재발에 대한 공포, 역할 적응 문제, 자원 고갈, 치료 독성, 신체 이미지, 자존감, 성생활 양상의 변화는 환자와 환자의 배우자가 경험하게 될 문제들입니다. 아이들 역시 영향을 받으며 정서적 지지가 필요합니다.

정서적 괴로움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상담가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하며 간호사는 환자가 치료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자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항암치료, 호르몬 치료를 받는 유방암 여성을 위한 간호

– 유방암으로 항암화학요법이나 생물요법을 받았던 환자의 가족, 친구 또는 이웃과 함께 정서적 상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남은 암세포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보조 항암치료의 근거와 목표를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 항암요법과 생물요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제공합니다.

– 치료약물, 일정표, 가능한 부작용과 함께 예방을 위한 중재 전략을 설명합니다. 주의를 요하며 반드시 의 료진에게 보고해야 하는 증상이 무엇인지 강조합니다.

– 여성의 신체상과 친밀한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탈모에 대해 준비와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고 지 지합니다. 가발, 스카프, 모자 등을 치료시작 전 준비하도록 권합니다.

– 비슷한 치료를 받았던 다른 유방암 생존자와 항암요법, 생물요법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격려합니다.

– 특정 치료에 대한 부작용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증상 조절이 용이한지 강화요인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지지합니다.

– 계획된 항암요법과 생물요법이 최상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치료와 채혈 일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배우자 또는 친한 지인이 환자가 진료를 받을 때 동행하도록 격려합니다. 이는 개인 혹은 부부로서 그들 이 경험하는 우려와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환자와 가족이 함께 개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삶의 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을 돕습니다.

– 임신계획 시, 적절한 의료진의 도움을 받도록 가용 자원에 대해 논의합니다.

– 환자와 가족이 이전에 즐겨 하던 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 원한다면 생존자 집단의 모임 또는 자조집단에 참여하는 것을 격려합니다.

– 건강한 생활습관(식단, 운동, 스트레스 완화)를 격려합니다.

유방암 환자의 식사 원칙

  • 적정 체중 유지를 위한 식사 및 간식을 섭취합니다.
  • 하루 3끼 식사는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합니다.
  • 육류는 1회 섭취량을 100g(1/2인분)미만으로 하여 주 1~2회 이하로 줄이며 기름이 많은 부위는 피하고 살코기로 섭취합니다.
  • 식물성기름(참기름, 들기름, 식용유, 올리브 등)은 한끼에 1~2 찻술 이하로 사용하며 조림, 찜, 무침 등의 조리방법을 주로 이용합니다.
  • 생선(흰살, 등푸른 생선)은 주 3~4회 적극 섭취합니다.
  • 유제품은 저지방 제품으로 하루 2컵 미만으로 섭취합니다.
  •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하루 6접시 이상 (한끼2접시) 섭취합니다.
  • 다양한 색깔의 과일을 하루 2회정도 섭취합니다.
  • 천연조미료(파, 마늘, 생강, 겨자, 식초, 고추장, 된장, 간장, 소금 등)을 활용하여 기호도에 맞는 식단을 갖춥니다.
  • 골다공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영양요법을 준수합니다.
  • 술, 담배는 금합니다.
  • 주 3회 이상 하루 30분정도는 일광을 합니다.

결론

유방암은 예방, 조기발견, 치료, 생존에 걸쳐 간호사의 돌봄이 많이 요구되는 질환입니다.

간호사는 숙련된 기술과 자질을 반드시 갖추어야 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치료 방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지와 간호를 제공할 때 정직함과 현실성, 청조성을 유지해야하며, 증상관리에 대한 숙련도, 환자의 가족과 그 외의 중요한 사람들을 배려하며, 유방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전문적이거나 대민적인 활동에 참여해야 합니다.

고령 여성의 유방건강관리는 여성 인구 연령에서 특별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사회 경제적으로 빈곤한 여성들에게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을 지원해주는 것은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이 모든 방면에서 중심이 되는 역할을 담당하는 의료진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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