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종류
- 독성 간염(Toxic hepatitis): 세균이나 독성 물질에 노출
- 알코올성 간염(Alcoholic hepatitis) : 과다한 알코올 섭취
- 전격 간염(Fulminant hepatitis) : 증상 발현 8주 이내 간성뇌증까지 진행되는 급성 간기능 손상
- 바이러스성 간염(Viral hepatitis)
- 간염바이러스 감염 (A, B, C, D ,E, G형 중 B, C, D형은 만성간염을 유발함)
- 감염 바이러스, 감염경로, 질병과정, 질병의 심각성은 유형에 따라 다르나 임상증상은 유사함
- B형 간염 : 약 5%가 만성간염으로 진행, 일부 간경화증, 간암으로 진행
- C형 간염 : 수혈로 인해 전파, 70~80%가 만성 간염, 20~30%가 간경화증, 간암으로 진행
- 급성간염 vs 만성간염
간질환 증상
1) 황달(Jaundice)
- 혈청 내 bilirubin 색소 과다축적으로 공막, 피부, 심부조직이 착색된 상태
- 비정상적인 bilirubin 대사, 배설로 공막, 피부색이 노랗게 변화, 진한 커피색 소변, 회백색 대변
- 간, 담낭 질병의 중요한 지표
- 정상범위 : 0.2~1.2mg/dL, 2.5mg/dL 이상 시 황달 관찰됨
2) 가려움증(Pruritus)
- 담즙 배설로 폐쇄로 인한 피부에 담즙산염 축적으로 발생
- 간호중재
- 약물요법 : 콜레스티라민레진(cholestyramine resin) 경구 투여, 항히스타민제
- 전분 목욕, 미온수 목욕, 목욕 후 물기 있을 때 로션 도포
- 청결하고 구김 없는 의복과 침구, 조이지 않는 의복 착용
- 손톱 정리 및 매니큐어로 피부손상 예방
- 서늘한 온도 유지
- 욕창 발생 예방을 위한 뼈 돌출부위 마사지 및 에어매트리스 적용, 잦은 체위변경
4) 영양부족
- 만성 간질환은 소모성 질환, 담낭, 췌장질환은 영양 섭취와 소화· 흡수 · 장애를 동반하여 영양부족 유발
- 간호중재
- 식이 섭취상태, 영양상태 사정
- 단백질 분해능력에 적합한 단백질 식이, 고탄수화물 식이 제공
- 저염식이 : 부종, 복수 예방
- 식사 시 상체 올리기 : 복부의 팽창과 포만감으로 인한 불편감 완화
- 식욕 증진 간호 : 식전 구강간호, 청결한 환경, 오심/구토 심할 시 진토제 투여
- 필요 시 비경구영양
5) 출혈위험성
- 혈관내피세포 기능 저하, 혈소판 저하, PT증가 등
- 간호중재
- 출혈 정도 사정 : 대변과 토물의 양상, 잠혈 정도
- 침습적 처치 부위 (주사바늘 삽입 부위 등), 비출혈, 잇몸 출혈, 출혈성 반점, 외부출혈 정도 사정
- 출혈예방 간호 : 가는 바늘 사용, 주사 후 5분 이상 압박, 출혈예방 교육(안전한 환경 유지, 부드럽게 코풀기, 부드러운 칫솔 사용)
- 출혈, 저혈량성 쇼크 증상 유무 사정 : 불안, 안절부절못함, 차고 축축한 피부, 배뇨량 감소 등
- 응급상황 대비 : 콜벨 환자 가까이에 위치, 정맥주사, 수혈, 식도풍선요법, 수술, 바소프레신 투여 등에 대한 준비
- 출혈 환자 정서적 지지(불안, 두려움 완화), 환자 안정
- 처방된 비타민 K투여
간호진단
- 간기능 장애의 위험
- 피로
- 영양 불균형 : 영양부족
- 체액부족의 위험
- 상황적 자존감 저하
- 피부통합성 장애
- 감염 위험성
- 지식부족
A형 간염
원인
-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 감염
경로
- 대변-구강 감염
- 대변으로 바이러스 배출되어 전파
- 밀집된 공간, 위생 불량(예: 교도소, 요양원, 군대 등), 분변에 오염된 식수, 음식 섭취로 전파
진단
- IgM anti-HAV (+) : 급성간염 (최근 HAV 감염을 의미, 감염 후 6개월까지 양성)
- IgG anti-HAV(+) : 평생면역
- IgM anti-HAV (-), IgG anti-HAV(+) : 과거 감염
특성
- 증상 발현 2주 전부터 황달 발현 후 1주일까지 대변에 바이러스 검출 → 임상증상 발현 전 전염 위험 높음
- 황달, 간효소 수치 상승 →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만성으로 진행이 거의 없음)
치료 및 예방
- 한 번 감염되면 평생면역 획득
- 노출되면 14일 이내 면역글로불린 투여하여 예방
- 손씻기, 백신접종으로 예방
B형 간염
원인
-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 감염
경로
- 혈액 및 체액 접촉,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 산모로부터 수직감염, 의료인
- 오염된 주사기 사용, 성접촉, 면도기 공동사용 등
진단
- HBsAg, HBsAb(Anti-HBs), HBcAb 검사
- HBsAg(+) : B형간염 걸렸거나 회복단계, 만성간염상태
- HBsAg가 감염 후 6개월 이상 유지 : 만성 B형 간염
- HBsAb(+) : 과거 HBV 감염, 백신 접종 의미
특성
-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
- 표면항원(HBsAg), 핵항원(HBcAg)
- 약 5%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며, 심각한 간 염증과 간경변증, 간암 초래 가능
치료 및 예방
- 노출되면 14일 이내 면역글로불린 투여하여 예방
- 백신접종으로 예방
